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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특성화' 국가서비스대상 3년연속 수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16 2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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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2022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3년 연속 '대학-AI(인공지능)특성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사진=호남대[박광준 기자] 호남대학교는 '2022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3년 연속 '대학-AI(인공지능)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시상제다.


호남대는 AI융합 혁신교과과정 개편과 AI캠퍼스 구축을 통해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양성해온 노력과 '국민 AI융합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키 위한 'AI대중화 교육' 선도 등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국내 최고의 AI특성화대학임을 3년 연속 공인받은 호남는 AI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등을 통해 정부의 'AI국가전략', 광주광역시의 'AI중심도시' 전략에 발맞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2019년 총장 직속으로 'AI중심대학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AI교육센터와 AI빅데이터연구소를 두 축으로 AI융합캠퍼스를 구축,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양성키 위한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전교생이 15학점 이상의 AI교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는 혁신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맞물려 전국대학 최초로 구축된 AI캠퍼스는 12개의 AI전용 강의실과 스마트 강의실, 노트북과 전자교탁 등 최첨단 교육시설과 장비를 자랑한다.


특히 AI교육센터는 AI기초프로그래밍과 딥러닝 기본교육, 영상.음성.언어인지 기술,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기술 등을 구현하는 SW개발 실습장으로, AI빅데이터연구소는 AI융합.AI연계응용기술(의료, 헬스케어, 스포츠 등), 빅데이터 및 응용(통계, 플랫폼 포함), IT기술전반(IoT, 임베디드, 클라우드, 로봇, 드론, 이동통신 등)의 연구 산실로 활용되고 있다.


박상철 총장은 "1978년 '육영보국'을 설립이념으로 반세기 동안 시대를 앞서 혁신교육을 이끌어온 호남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드림(DREAM) 2028' 장기발전계획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키워 '넥스트 챔피언'을 양성하고 인프라 확충, 산학협력 등을 통해 '학생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의 비전을 실현해 국가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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