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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ACE+ 핵심역량 인증제 도입...핵심역량 갖춘 인재 양성 주력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15 0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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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의 하나인 첨단기술활용 창의융합 해부학교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호산대 제공[박광준 기자] 호산대는 2학기부터 보건.복지 분야 특성화로 자율성(Autonomy), 융합(Convergence), 현장중심(Executive)의 이른바 ACE+ 교육혁신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새롭게 정립된 글로벌역량, 공동체역량, 창의융합역량, 현장실무역량, 의사소통역량 등 대학의 5대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ACE+ 핵심역량은 호산대의 교양, 전공, 비교과 등 대학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혁신교육원을 설립하고 산하에 역량교육과정개발센터, 교양인성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NSLB센터, 학생성공센터를 뒀다.


2학기부터 매주 목요일을 교양데이로 지정해 재학생들이 전공수업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연계 교양인 '경산학'등 다양한 교양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도교수의 상담하에 핵심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필요한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역량 교육성과 극대화를 위해 마일리지 장학금과 연계한 'ACE+ 핵심역량 인증제'도입을 준비, 이번달 말 학생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매년 말 학생 대상으로 교과, 비교과, 목표 3개의 영역별 마일리지 획득 점수를 합산해 20점 이상이면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영역별로 15점 이상을 획득하면 해당 역량 인증서를 수여하게 되고 5대 핵심역량 모두에서 각 10점 이상의 마일리지를 획득하면 'ACE+ 핵심역량 인증서'를 수여한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ACE+ 핵심역량 인증제'도입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학업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균형있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세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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