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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가안보에 젊음 바친 ‘제대 군인’ 복지.권익 증진에 노력할 것”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0-06 12: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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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재향군인의 날을 앞두고 제대 군인들을 만나 “정부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꽃다운 젊음을 바친 제대 군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6일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8일 ‘재향군인의 날’을 이틀 앞두고 열렸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군 복무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강한 국방력과 튼튼한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재향군인회 회원들도 정부의 지원 정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재향군인회가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창설 70주년을 맞아 ‘2030 4대 비전’을 선포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의미 있다. 앞으로도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서 고종훈 충북도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회원 5명과 모범회 1개 단체에 정부포상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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