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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문화예술의 이색적인 만남, ‘방울이랜드’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0-18 18: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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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자원공사-경기문화재단, 지역예술가가 참여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박광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8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리 주홍미)과 진행한 공공예술 축제인 ‘방울이랜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 약 3만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 속 소중한 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양 기관이 지역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창작 동화 속 캐릭터인 ‘새미가족’의 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 등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동화책 무료 체험 부스인 ‘방울이 도서관’, △지역 초등학생과 동화 작가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 △문화예술 교육 및 업사이클링 체험, △지역예술가 음악공연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행된 창작동화 ‘방울이와 새미의 모험’을 연내 2,000부를 추가로 제작해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K-water 문화관 등 1,200여 곳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YES24 등 무료인터넷 서점 4곳을 통해 오디오북과 e북(eBook)도 추가 등재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통해 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과 물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문화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통해 국민에 다가가고자 하는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힘을 모아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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