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 학생들의 학습동기 향상을 위한 ‘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단은 USG공유대학에 참여하는 학생 및 창원대 재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통한 순기능적 리더십을 배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인 ‘공유 페스티벌’을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직자 초청 ‘기업(모트롤) 설명회’ ▲창의력 향상 특강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마술을 걸다’(최현우 마술사) ▲4차 산업특강 ‘메타버스에서 배우는 포노사피엔스’(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USG공유대학 융합전공(스마트기계설계해석, E-Mobiltiy, 지능로봇, 스마트제조ICT, 스마트도시.건설, 공동체혁신,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에 참여 중인 창원대 재학생 61명과 기계공학부, 전자공학과, 로봇제어계측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등 USG공유대학 참여학과 창원대 재학생 26명이 공유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다양한 학습법을 탐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고, 학생 눈높이에서 4차 산업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유용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속 강의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앞으로도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및 인턴십, 해외탐방 프로그램, 전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창의적인 사고법과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잘 활용해 희망하는 취업에 있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면서,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