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대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신소재연구센터 ‘ICGC 11’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0-29 22:32:04
  • 수정 2022-10-29 22:47:58

기사수정
  • 친환경 복합재료 분야 대표 국제학술대회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신소재연구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ICGC 11(The 11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reen Composites)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대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신소재연구센터와 (사)한국복합재료학회 주관, ICGC Committee, 창원특례시 주최, 창원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친환경 복합재료 분야의 국내외 대학교수와 전문가,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연동의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CGC는 2002년 일본 도쿠시마대학에서 개최된 제1회를 시작으로 서울대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 중국 주요 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친환경 복합재료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제11회가 창원에서 개막한다.


이번 ICGC 11에서는 친환경 복합재료와 관련해 ▲천연섬유 복합재료 ▲생분해성 복합재료 ▲친환경 복합재료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친환경 공정 및 기술 ▲제품 응용 연구 등 11개 주제를 중심으로 한 논문이 발표돼 국내 연구 및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CGC를 주관하는 창원대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신소재연구센터 송정일 센터장(창원대 기계공학부 교수)은 “친환경 복합재료는 생분해성 및 경량성이 우수하고 연구를 통한 내진동성, 흡음성, 보온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기에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미래형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ICGC 11를 통해 친환경 복합재료 분야의 협력 연구와 산업의 도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신소재연구센터는 2018년 교육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 2월까지 74억 원을 지원받아 친환경 난연 복합재 및 난연구조 설계기술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