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에 참여해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지원단은 학교 창업지원을 벗어나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경인권내 3년 이내 기업 중 혁신적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투자 유치 및 국내외 바이어와의 계약체결 등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매년 G-FAIR KOREA'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단은 올해 △데일리차이 △인스타일테크 △피엘씨 △핫쿡 △부자진농업회사법인 △엘앤피 등 총 12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에 참가기업은 제품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제품 홍보와 신규 거래처 확보 등 시장 판로 개척에 주력했다.
김청송 경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이들 기업이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