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경기 연천군은 내년에 있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의 연천군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9일 서울의 국회박물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유엔군참전과 국제사회, 그리고 경기도 연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엔군의 활동상과 연천지역 참전의 의미를 살펴보는 학술 연구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주한외교사절과 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 유엔참전국 육사 생도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