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스콜비 – Scolbe, ‘피아노 구민희 & 안화영 듀오 리사이틀’이 2023년 1월 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2021년 겨울에 결성된 듀오 스콜비(Duo Scolbe)는 피아니스트 구민희와 안화영으로 이뤄진 피아노 듀오 팀이다. 팀명은 그들이 함께 수학했던 모교인 서울대학교와 Colburn Conservatory, Boston University의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합성어이다. 

모든 학업을 마친 후 전문연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각자 활동하던 이들은 독주악기인 피아노의 한계를 넓히면서 두 대의 피아노로 함께 연주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스펙트럼의 피아노 음악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보여주기 위해 팀을 결성했다. 

듀오 스콜비는 두 대의 피아노만을 위해 작곡된 곡 이외에도 다양한 편곡의 듀오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연주하면서 앞으로 꾸준히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PIANIST 구민희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입학 및 졸업, Colburn Conservatory 아티스트 디플롬 취득(전액 장학생), Boston University 석사 졸업 (Richmond Foundation 전액 장학생),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박사학위 취득(논문: ‘니콜라이 메트너 Sonata in E minor Op. 25, No. 2 “Night Wind” 분석 연구’)했다.

삼익피아노, 세계일보, 음연, 인터내셔널, 한국쇼팽, TBC대구방송, 틴에이져, Richmond Competition 등 다수 콩쿨 1위 및 입상, Young Masters Series 초청 독주회(Natick Arts Center, Boston), American Liszt Society 초청 연주회(M. Steinert and Sons Hall, Boston),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 부암영아티스트 초청 콘서트, 삼익문화재단 초청 아티스트 독주회(삼익아트홀), 문화체육부 주최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양산문화예술회관),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스페셜 콘서트(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아티너스(Artinus) 정기연주회(모차르트홀, 영산아트홀), 귀국 독주회(금호아트홀) 및 다수의 독주회, 김정림·구민희 콘체르토 콘서트 정기공연 중이다. 

현재 단국대, 한신대 교육원, 계원예중·고, 서울중앙음악학원(SCC) 출강, 한국피아노학회,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한국메트너협회 회원이다.

PIANIST 안화영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Yale University 석사 졸업 (전액 장학생), Colburn Conservatory 아티스트 디플롬 취득(전액 장학생), Boston University 박사학위 취득(전액 장학생)했다. 

Rosario Marciano 국제콩쿨 1위, San Jose 국제콩쿨 2위 & 청중상, Seattle 국제콩쿨 2위 & 청중상, American Protégé 국제콩쿨 1위, Richmond 국제콩쿨 1위, 보스턴 음대 협연자 오디션 우승 및 연주, Delia Steinberg 국제콩쿨 파이널리스트, Olga Kern 국제콩쿨, Naumburg 국제콩쿨 세미파이널리스트, 국내 부산음악콩쿨, 음연, TBC대구방송, 국민일보·한세대, 성정, 한·독브람스협회 콩쿨 등 1위 및 입상,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독주회, 엘림아트센터 독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및 금호아트홀 연세 실내악연주, 금호 영아티스트 시리즈 솔로 및 피아노 콰르텟 독주회(광화문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젊은이의 음악제,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미국 뉴욕 카네기홀 입상자 연주, 미국 Phillips Exeter Academy, Boston Conservatory at Berklee, Boston University Tanglewood Institute 반주강사 역임했다. 

현재 국민대, 부산대, 숙명여대, 강원대,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예원, 서울예고, 인천예고 및 계원예고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