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아산시 내 중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청소년사회교육 ‘우리역사산책’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박광준 기자]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아산시 내 중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청소년사회교육 ‘우리역사산책’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사회교육 ‘우리역사산책’은 2021년부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아산시 내 중학생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온양용화중학교 및 온양중학교 학생 17명과 함께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와 협력해 총 12회기로 진행됐고, ▲아산시 지역 내 역사인물 및 문화재를 주제로 다양한 역사교육 및 체험활동 ▲지역 문화재 답사활동 ▲아산 역사지도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시 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가을(15) 학생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아산시 지역 내 역사인물 및 문화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