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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연 귀국 플루트 독주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1-06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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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윤소연 귀국 플루트 독주회가 이달 15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맑고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감각을 지닌 플루티스트 윤소연은 인천예술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도불해 발 모베 국립음악원(CRD dé Val Maubuée)에서 전문연주자 및 실내악과정(DEM)을 졸업하고 이어 세르지 국립음악원(CRR de Cergy-Pontoise)과 레일레호즈 국립음악원(CRD de L'Haÿ-les-Roses)에서 최고연주자과정(Classe de maître/Perfectionnement)을 졸업하면서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갖췄다.


유니버셜뮤직콩쿠르 1위, 한음음악콩쿠르, 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 콩쿠르, 프랑스 l'AMAH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 음악적 자질을 인정받은 그녀는 가천대학교 유니즌 플루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협연, 유학시절 프랑스 L'hay les roses시 시장 초청 Ceremonie de la fraternité 연주, Cergy-Pontoise시 Aren’ice 주관 연주, 독일 Essen Stephanuskirche 초청연주, l'Orchestre Symphoique de Paris - Vallée de la Marne, 프랑스 세르지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로서 솔로 연주자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주자로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았다. 


그 외에도 프랑스 Akademie Musicalta 참가, Michael Martin Kofler, Emmanuelle Ophèle 등 세계적인 거장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면서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안명주, 김현숙, 김학모, 이지은, 최은아, Hubert de Villèle, François Ducasse, Caroline Guilbert, Eléonore Leray를 사사한 플루티스트 윤소연은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KICS/Korea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 강사를 역임했고 2022년 제14회 한국플루트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현재 한국플루트교육자협회(KFEA),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콰르텟 SH 멤버로 활동 중이고 인천예고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23년 2월, 제7회 한국플루트학회 신인음악회 무대에 오르면서 연주자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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