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창원시 안전보안관 회원 및 창원시 공무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연휴 기간 귀향.귀성길에 오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자율 안전점검’ 실천을 독려하고 겨울철 한파, 폭설 대비 교통안전 예방수칙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7대 안전무시 관행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근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창원특례시 안전보안관은 현재 145명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도로 시설물 파손 등과 같은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및 모니터링 활동과 매월 ‘안전전검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제 안전총괄담당관은 “시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에 대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신고 활성화로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