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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일(24일)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심각’ 발령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1-23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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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박광준 기자] 서울시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심각’ 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내일 강력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내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를 ‘심각’ 단계로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는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동파 예보제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의 경계로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동파 ‘심각’ 단계에서는 계량기함을 보온하더라도 동파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계량기함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발생할 경우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채팅로봇 ‘아리수톡’이나 120 다산콜센터 등에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이번 한파에 대비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4시간 대응체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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