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인천시는 국내 첫 주민자치 기반 디지털 마을플랫폼인 ‘인천온마을’(onmaeul.incheon.go.k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인천 시내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가 업무.회계.사업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일반 주민들도 지역 발전 의제 제안, 게시글 작성, 온라인 투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온마을’에는 현재 인천 142개 주민자치회 중 114개가 가입했고 앞으로 700여 개에 달하는 마을공동체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사회문제를 풀어나가는 개방형 실험실, ‘리빙랩’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온마을’이 대표적인 주민자치 온라인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