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박광준 기자] 경기 광명시는 난방비 상승으로 고통받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총 15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시의회와 합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광명시는 시비 15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관내 7천4백여 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을, 경로당 56곳에는 30만 원씩의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