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경기 김포시가 전국에서 18번째로 ‘50만 대도시’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다.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1일 김포시를 비롯해 18개 시에 대해 ‘50만 대도시’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행정안전부장관이 매년 2월 1일까지 인구 인정 기준을 충족하는 50만 이상 대도시를 관보에 게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1998년 시 승격 이래 25년 만에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김포시는 25개 분야 80가지 사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