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 USG공유대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참여대학별로 진행했다.[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USG공유대학 융합전공의 교육방향성을 탐색키 위한 참여대학별 ‘USG공유대학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USG공유대학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운영 전공에 참여하는 참여대학(창원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전공교수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단장 이재선)과 USG교육센터(센터장 박상희)의 2022학년도 운영 성과와 2023학년도 운영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USG공유대학 융합전공(스마트기계설계해석, E-Mobility, 지능로봇)의 학생 참여도를 높이고,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분야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키 위한 교육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여대학별 교수 및 직원 대상 의견을 수렴 및 정보공유의 시간을 통해 USG공유대학 참여대학의 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창원대 USG교육센터 박상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USG공유대학 참여대학과 사업단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 간 일체감을 조성해 USG공유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USG공유대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USG공유대학 융합전공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참여대학 간 협업이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