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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장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대회-근속자시상식 개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3-02-25 18: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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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장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대회 및 근속자시상식을 갖고, 사회복지영역에서 ESG경영을 실천키로 했다.[우성훈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김희웅)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사회복지종사자대회 및 ESG경영 선언식을 갖고, 사회복지영역에서 환경, 투명, 사회적인 ESG경영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시설장들에게 영성을 갖고 사역에 임할 것과 종사자로 기독교인을 고용할 것을 추천했고, ESG방향을 설정한 것은 ESG기업들과 협력해 지원받기 위한 것임을 설명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증경총회장인 이건희목사가 '든든한 바위 위에 지은 집'이란 제목의 설교, 보건복지부의 정충현 복지정책관, 강남대 이준우교수,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김용일관장이 '윤석열정부의 사회복지정책 방향' '사회복지와 복지선교' 'ESG와 사회복지실천의 지속가능성'이란 제목의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준우 교수는 “우리 교회사회복지는 영성을 통해 형성되는 성령의 9가지 열매의 품성을 갖고 임해야 한다”면서, “시설을 위탁받는 경우 기독교가치관을 공유할수 있는 종사자를 고용하고, 그들을 같은 가치관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일 관장은 “ESG의 기본 가치는 사회복지의 근본 가치와 차이가 거의 없다”면서, “ESG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로 함께 협력 및 지원을 받기 위해선 이 방향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충현 복지정책관은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국민의 경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면서, “아동수당을 확대와 다층노후소득보장체계 가화, 국민연금 개혁, 장애인연금 확대, 장기요양 재가서비스 홛대, 재난적 의료비 강화 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이사장은 “법인을 대표해 장기근속자 60여명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장기 근속자가 나올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홍근 전 이사장은 “누군가를 섬기는 직업을 가진 여러분은 큰 복을 받은 것”이라면서, “이번 ESG경영을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이웃들과 함께 연대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희목사는 설교에서 “여러분이 정직과 진실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기독교의 핵심은 용서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도 용서해야 한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사역에 사랑과 용서가 넘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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