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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중고 교육비.교육급여 이달 17일까지 신청...지원 확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3-02 2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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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시 교육청 제공[박광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일부터 17일까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와 교육급여 집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교육 활동 지원비와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 대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및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예산은 61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7억 원 늘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기존에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학생들만 받았으나 올해는 80% 이하로 확대되는 등 지원 규모가 전반적으로 늘었다.


중위소득 60%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비 지원 한도도 지난해 40만 원에서 올해 50만 원으로, 수련활동비는 14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각각 늘었다.


중위소득 50%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급여는 교육 활동지원비 단가가 평균 23.2% 상향됐다.


교육급여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전국 공통 카드포인트 바우처 지급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원 인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해 약 13만 명에서 올해 약 12만 8천 명으로 줄었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복지로 홈페이지(www.online.bokjiro.go.kr), 교육비 원클릭 홈페이지(oneclick.mo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집중 신청 기간이 아니어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고 서울시교육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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