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참좋은여행은 여행레저 그룹 플러스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 복지 여행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플러스앤과 제휴를 통해▲B2B시장 확대를 위한 복지몰 등에 입점 해외여행상품 판매 ▲국내 주요관광시설 티켓 판매 사업 ▲플러스앤 운영 시설을 이용한 여행 상품개발 판매 등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 고객층을 법인 영역으로까지 확대해 유럽 패키지여행 최강자 자리를 수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인 참좋은여행 영업본부장은 “참좋은여행이 B2B 해외여행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복지몰 절대 강자인 플러스앤과 손을 잡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코로나 이후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