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CJ문화재단이 버클리 음대 출신 뮤지션들과 협업해 특별한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오는 5일 오후 8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Tune Up Jazz Stage with Kevin Harris Projec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버클리 음대 교수 케빈 해리스와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베이시스트 황호규, 버클리 음대 전액 장학생이자 떠오르는 드럼 신예 리 피쉬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황호규, 케빈 해리스, 리 피쉬로 구성된 트리오는 미국과 동양권 문화의 중심에 있던 아티스트들의 철학을 이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면서 다양한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Potential to Be’ ‘Donna Lee by Charlie Parker’ ‘JC and the Medicine Man’ 등 6개 곡이 셋리스트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