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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미디어팀
  • 등록 2023-03-10 11: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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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군.경.소방 힘 모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미디어팀] 경북 영주시는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1분기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화랑훈련상황 준비보고, 예비군훈련에 필요한 부대시설 설치 및 예비군 지역대.기동대 통합건물 확보 등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회의에서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적으로 안보 위협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박남서 의장은 "최근 튀르키에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이러한 때일수록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위기상황 속에서도 매뉴얼에 따라 전 기관이 즉각적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면서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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