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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산 방화 혐의...50대 여성 현행범 체포
  • 미디어팀
  • 등록 2023-03-12 1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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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한밤중에 서울 도봉산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11일 밤 11시 15분경 서울 도봉산 끝자락 도봉계곡 인근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여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12일 자정경 불이 난 장소 근처를 배회하던 이 50대 여성을 현장 체포했다.


불은 약 1시간 반만인 새벽 1시경 모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약 200㎡가 불에 타 9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해보니 불이 난 시간에 입산한 사람이 피의자 1명뿐이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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