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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61회 진해군항제 맞이 시내버스 특별 점검 실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3-03-13 1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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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제61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키 위해 관내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성주동, 덕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외 주요 종점 회차지를 중심으로 14개 시내.마을버스 768대의 차량을 전수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차량 청결관리, 방역관리실태, 교통약자 탑승용 리프트 작동 등 차량 유지관리실태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시는 현장 점검기간에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개선명령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면서, 운수업체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미 신교통추진단장은 “제61회 진해군항제를 맞이하여 창원특례시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으로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운수업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창원시 시내버스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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