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이사장 정은주)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을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니월드는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과 함께 무료 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낮 무료 급식소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
또 시니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소외 계층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유니월드 이사장 정은주 목사는 “코로나19로 현장 급식 대신 대체식료품을 제공했다”며 “이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