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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표 부지.성수동,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로 조성”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3-19 11: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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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시가 서울 성수동 일대에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를 조성해 새로운 한강변 상징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럽을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지시각 16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그랜드 캐널독 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 삼표 공장 부지와 성수동 일대를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서울시는 삼표 공장 부지는 미래형 첨단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업무단지 조성을 위해 첨단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사무실이자 친환경 건축물로 건축하고, 서울숲과 주변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숲 일대에는 수변 상징물 타워를 건립해 한강 낙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숲에 전시문화, 컨벤션 등 신기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숲 야외 주차장 지하화와 입체덮개공원 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차 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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