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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까지 공기스프링 교체"...강릉선 KTX-이음 열차 진동 대책 마련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20 1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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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 제공[이승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심하게 흔들리는 KTX-이음 열차의 진동 문제를 해결하기 부품 교체 등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와 현대로템은 강릉선 KTX-이음 열차의 진동완화장치에 결함이 있다고 보고 오는 5월까지 장치를 교체한 뒤 내년까지 근본 대책인 공기스프링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일부 구간에서는 진동을 줄이기 위해 시속 170km로 감속 운행하고 주기적으로 진동 발생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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