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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래교육원 실용무용 정형식 교수, 올림픽 종목 브레이킹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4-01 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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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과정 정형식 교수(B-boy Sick)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의 브레이킹 종목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2015년부터 세종대 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과정에서 지도교수를 맡았던 정형식 교수는 ‘Sick’이란 닉네임으로 더 알려져 있다. 세계 브레이킹 씬을 주름잡던 한국의 명망 있는 브레이킹 팀 ‘갬블러크루’ 소속인 정 교수는 2006년 미국 '비보이호다운' 우승, 2009년 독일 '배틀오브더이어'에서 우승했고, 2022년 미국 '레드불비씨원'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정 교수는 '댄싱9'의 박인수(B-boy Kill), '스트릿우먼파이터'의 멤버인 김예리(B-girl Yell)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브레이킹 선수들을 지도.관리하며 2년간 금메달을 목표로 정진할 계획이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파리 올림픽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 16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는 박인수(B-boy Kill), 김헌우(B-boy Wing), 김종호(B-boy Leon), 전지예(B-girl FreshBella), 김예리(B-bigl Yell), 권성희(B-girl Starry) 등 6명이 자랑스러운 태극마크 달고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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