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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평생교육원,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4-15 0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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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봉림관 소극장에서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의 입학식’이 열렸다.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평생교육원은 봉림관 소극장에서 ‘경상남도 위탁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창원대 이호영 창원대 총장, 배영민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교육생 46명, 김현미 경남도청 여성정책과장 및 도 관계자, 김영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총동창회장, 박지원 창원대여성지도자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는 창원대를 포함한 도내 4개 대학에 교육과정을 위탁해 전문성과 특화된 교육으로 지식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지역 여성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생은 경남도내에 거주하는 30세~65세 여성들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정치참여 ▲여성리더십 ▲스피치 과정 ▲젠더역량 강화,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활동, 경영.경제.보험, 문화.미술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우리사회는 여성의 포용력 있는 특성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는만큼 여러분들 역시 앞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경남의 여성지도자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창원대 평생교육원 배영민 원장은 “인적자원의 개발 및 효율적 운용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여성인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이미 우리 사회에서 리더 역할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미래에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실 분들도 계시기에 본 과정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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