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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 정책 적극 수립”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4-19 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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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보건복지부 제공[박광준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병원 간호사들이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19일 병원간호사회 회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병원간호사회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4만 5천 명으로 구성된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로 지난 1975년에 설립됐다.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간호사의 불규칙한 교대근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근무 형태를 시도하는 사업으로 현재 60개 병원, 255개 병동이 참여하고 있다.


한수영 회장은 또, 교육 전담 간호사가 국공립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필요한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에 배치될 수 있도록 법제화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교육 전담 간호사는 의료기관에서 신규 간호사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인력으로 복지부는 국공립병원의 교육 전담 간호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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