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이승준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7일 수단 교민 구출 작전 '프라미스'(Promise)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작전 참가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격려행사에는 작전에 참여한 조종, 정비, 의무, 특전요원 등 분야별 대표 9명이 참가했다.

이 장관은 참가 장병들을 만나 소감을 들은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군과 국가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인 여러분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전은 재외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육.해.공군의 합동전력이 최초로 참가했고, 작전명령을 받은 부대 모두 최단시간 내 작전에 투입되어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프라미스' 작전 참가 장병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이번 작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반드시 완수해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강군 육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