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회장 황미영)와 하늘빛교회는 지난 28일 쌀24포대(400Kg)과 라면20박스를 고현동희망나눔 곳간에 각각 기부했다.

이.통장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 제31회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  한마음대회를 축하하는 화환과 함께 기증받은 쌀 400Kg을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에 기부했다.

또한, 하늘빛교회(목사 조현제)에서는 고현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부했고 평소에도 교인이 아닌 주위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달까지 하는 봉사도 하고 있다.

황미영 거제시지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화합의 뜻깊은 자리를 마치고, 기증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현동희망나눔 곳간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께한 조현제 하늘빛교회 목사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나누는 삶을 살고자 교인들과 노력하며 생활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부품을 전달받은 우정수 고현동장은 “고현동희망나눔 곳간에 기부하여 주신 거제시지회 황미영 회장과 하늘빛교회 조현제 목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기부 받은 쌀과 라면은 고현동의 저소득 주민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