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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 용인특례시와 함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5-01 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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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operation Center)에서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171명을 모집해 용인특례시 주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용인 이웃지킴이 위촉식’에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원형극장에서 진행된 해당 행사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최성식 총장, 이현미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그리고 위촉식의 주인공인 위촉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식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이상일 시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적극 찾아내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위기 가구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고 복지 공무원과 함께 주기적인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평소 복지에 대한 관심과 봉사의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무보수 명예직이다.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는 학생 154명과 교직원 17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최성식 총장은 “용인특례시와 함께하는 복지사업에 참여해 지역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활동에 가치를 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항상 힘을 모으겠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위촉자 대표 8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전하고, 상상하고, 오늘을 즐겨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시간은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크로노스 시간과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가치있게 보내는 카이로스 시간으로 나누어진다”라면서, “학생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있는 카이로스 시간을 많이 축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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