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산학협력처장 최의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 모블교육센터 평생교육원 이지연 대표[민병훈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산학협력처(처장 최의선) 및 모블교육센터 평생교육원(대표 이지연)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청소년들의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과정 편성 및 산업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이와 관련해 아산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교육 40시간과 심화교육 40시간을 실시하고, 9월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열리는 해커톤 대회에 참여한다.

기초교육은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기술의 원리를 학습하면서, 다양한 실생활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을 응용하는 아이디어 실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심화교육은 인공지능 관련 문제 인식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델학습 과정으로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한 아이디어의 실현과 창작품을 제작해 본다.

특성화사업팀 김주영 팀장은 “인공지능 교육이 작년과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새로운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