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밥상페어2023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이승준[이승준 기자]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메가쇼 팔도 밥상 페어2023은 국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로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박람회이다.

'메가쇼 팔도밥상페어'는 전국 각지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국산 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와 연계한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경기도와 16개 시군이 도내 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촌 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같이 개최됐다.

많은 관람객들이 팔도밥상페어2023을 방문했다./이승준

군산오징어는 우리의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간편식 ‘오징어불고기’를 필두로 오삼불고기, 오징어먹물만두, 오삼볶음밥, 비법양념장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오산시는 이번 전시회 동안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오산시 공동관'을 꾸려 식품관을 운영했다.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에 참여업체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하는 업체들로 주요 가공품인 착한 표고버섯 분말, 착한 아스파라거스 액상차,착한 아스파라거스 차,착한 딸기잼 등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