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8주기 추모식이 1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각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추모사에서 "자유민주주의는 우리 국가의 정체성이고, 그 정체성을 세운 분이 바로 이승만 대통령"이라면서, "이승만 대통령 바로 세우기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에 더욱 풍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이승만의 마음으로, 그 정신으로, 다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