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한국영상자료원은 광복절인 15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반박하고 진실을 밝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코코순이’(2021)를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코코순이’란 이름을 가진 일본군 위안부의 행적을 따라 세계 각지의 자료를 발굴함으로써 일본 내 혐한 단체 등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자료원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2022)의 주연배우들이 촬영 당시 입은 의상도 전시 중이다.
극중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할 때 입은 옷, 독립운동가 설희(김고은)의 한복,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나문희)의 한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