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대, 9월 전주 독일문화주간 행사 프로그램 진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8-24 17:55:22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 독어교육과(학과장 신효식)와 독일학과(학과장 김화임)가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2023 전주 독일문화주간 행사’에서 인문학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두 학과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주한 독일대사관 및 주한독일문화원 등과 협력을 약속하는 등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 도서관을 비롯한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독일문화주간 행사에 전북대는 독어교육과와 독일학과 학생들이 경험한 독일 현지문화를 소개하는 Hallo, Deutschland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학과들은 지난해 기부된 80억 원의 ‘김정옥 장학금’을 통해 매년 학생들에게 독일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 연수를 마친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번 행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인문학 강연시리즈에 전북대 독일학과 고규진 명예교수가 참여해 독일 문화와 관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효식 전북대 독어교육과 학과장은 “독일 대사관과 독일 문화원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주에서 진행되는 독일문화주간 행사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대학이 갖고 있는 독일 문화와 관련한 역량을 시민들이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