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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8-26 0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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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가 ‘제11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제11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남권 대학생 CAM 기술경진대회는 2012년 ‘제1회 부산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그 이듬해부터 부.울.경으로 확대돼 올해는 지난달 창원대를 비롯한 부.울.경 9개 대학에서 72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는 동남권 대학생들의 CAM을 활용한 첨단가공 능력을 향상하고 기계/금형/가공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활성화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역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기계 및 금형 전공자의 CAM 활용능력을 증진해 금형 및 복잡한 형상의 첨단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가공현장의 정보화-자동화, CAD/CAM 통합관리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공장 전문기술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대회이다.


지.산.학.연 교류를 활성화하고 효율적 협력을 통해서 대회의 지속적 발전방안 모색을 함으로써 첨단소프트웨어의 역량향상을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지역산업의 발전과 인력양성의 효과를 동시에 증대하는 기폭제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대회 대학부는 창원대 총장상, 경상남도지사상을 비롯해 15기관의 기관장 상을 23명의 학생이 수상했고, 창원대 메카트로닉스대학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윤선혜 학생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고등부는 경상남도지사상을 비롯해 14개 기관장 상을 시상했고, 금상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최민영 학생 등 3명이 수상했다.


지도교사 표창은 부산기계고등학교 기계과 김서희 교사,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시스템과 최민기 교사, 경남공업고등학교 기계과 나현승 교사가 수상했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기존의 대회에서 한층 더 발전된 동남권 대학생들의 경쟁을 통해 동남권역의 교류를 넘어 전국적인 첨단소프트웨어의 발전 및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원대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김석 교수는 “교육부로부터 첨단학과 승인을 받은 스마트제조융합전공의 윤선혜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진행한 첨단소프트웨어 교육의 가시적 결실"이라면서, "앞으로 이 대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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