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2023년도 8월 정년퇴임 교원 감사패 전달식’ 사진.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대학본부에서 ‘2023년도 8월 정년퇴임 교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대는 2023년도 8월에 이현우 교수(일어일문학과), 송광태 교수(행정학과), 김정기 교수(행정학과), 정귀화 교수(중국학과), 장기완 교수(물리학과), 우경수 교수(수학과), 김진규 교수(생명보건학부), 정종윤 교수(산업시스템공학과), 박승엽 교수(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안호균 교수(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송정일 교수(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 등 11명의 교수가 정년퇴임을 했다..

창원대는 정년퇴임 교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이호영 총장 및 보직자, 단과대학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 교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퇴임교원에 감사패를 직접 전달한 이호영 총장은 “정년퇴임 교수님들께서는 학계와 우리대학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있어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들로서 모든 대학 구성원들은 교수님들께서 물려주신 높은 뜻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퇴임 교직원에 대한 예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님들께 또 다른 집과 같은 정든 창원대를 잠시 떠나시지만, 존경하는 교수님 한분 한분의 높고 풍부한 경륜과 지성은 우리대학, 지역사회,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가 되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다시 한번 교수님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