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마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푸른 하늘 아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민병훈 기자]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마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푸른 하늘 아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 읍내 주공아파트 단지 내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개선키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마을환경문제 심각성 안내, 분리배출 4원칙 소개, 분리배출 관련 OX 퀴즈 및 실천게임 활동으로 이뤄졌고, ‘우리 마을 환경보호 다짐‘을 작성하여 환경 보호 실천에 관심을 갖도록 독려했다. 캠페인은 주민활동조직 ‘안테나’, 읍내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연합으로 진행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단지 내 고층 아파트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무분별한 분리배출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껴 마을 환경보호를 취지로 계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마을 환경에 관심을 가져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주민활동가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주 목격하면서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푸른 하늘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