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기부활동으로 전개했다.
독립기념관 임직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사랑과 평화의 집을 방문해 시설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예초작업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음식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목천 행정 복지센터에 위치한 ‘희망나눔냉장고’에 매월 식자재를 기부해 지역사회 공동체 동참하고 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충남권 독립유공자 후손 두 분께 온누리상품권 전달을 통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기념관 주차장 구역 내 ‘독립유공자 주차장 2면’을 신설하여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사회복지시설,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