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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문화재 이야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0-09 22: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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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시...제2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 입상작 80점 전시

국립대구박물관의 '제2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에서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작품 'Show me the 문화재'/국립대구박물관 제공[이승준 기자] 국립대구박물관이 최근 개최한 '제2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의 입상 작품들을 모아 해솔관에서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는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 444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의 시선에서 국립대구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 있는 복식문화 전시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아, 8절 도화지에 채색화로 표현한 작품 중 창의적인 것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 ▷으뜸상 4명 ▷빛깔상 7명 ▷창의상 1명 ▷재주상 20명 ▷솜씨상 20명 ▷슬기상 28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전시에서 수상작들을 볼 수 있다.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로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를 가까이 여기고,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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