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양대 산단-아시아 한상베트남총연합회, 글로벌 산학연 연계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11-11 15:27:09

기사수정
  • ‘글로벌 경기 침체 대응 방안 특강’도 열려

건양대 산단-아시아 한상베트남총연합회 업무협약 체결식과 이석현 대표의 특강 모습./건양대학교 제공[민병훈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일 아시아 한상베트남총연합회와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과 공동 관심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한상베트남총연합회는 베트남 지역에 조직돼 활동하고 있는 한상을 연합해 관할하면서 아시아 지역 한인 동포의 경제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베트남 지역 한상의 법적.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권익과 우호 증진을 실현하고 밖으로는 전 세계 각국에서 경제활동 중인 세계 한상과의 관계를 증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세계 한상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건양대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주운현.송민선 학생취업처장, 김화중 총무처장, 이후기 산학협력부단장과 윤희 아시아 한상총연합회장, 김정민 아시아 한상베트남연합회장, 이자영 부회장, 이치훈 부회장 외 상임고문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외 인턴십 연계 글로벌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국내.외 조직 및 네트워크 공유, 공동 관심 분야 연구 및 기술 개발 이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대 홍영기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올해 글로컬 사업을 구상하며 베트남과 중국 등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및 실행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잘 협력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석현 솔리디엄 대표의 “어느 회사, 어느 포지션에 있더라도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 ‘글로벌 경기 침체 대응 방안’ 특강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