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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대상’ 받아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11-21 0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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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디자인학과, 장려상 4팀 등 총 9개 팀 수상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박다영, 이도영, 엄영민 학생의 대상 수상작[민병훈 기자] 호서대학교는 20일 실내디자인학과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주최한 ‘제18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은 새로운 문화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커뮤니티가 주인이 되는 문화공간’을 주제로 개최됐고 시상식은 지난 17일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에서 진행됐다.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대상을 비롯해 장려상 4팀, 입선 4팀 등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4학년 박다영, 이도영, 엄영민 학생의 작품(지도교수 한태권)은 ‘오버랩핑(overlapping)’을 주제로 초개인화 시대, SNS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향된 정보만을 받아들이면서 발생되는 수많은 갈등과 대립의 문제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해 중첩되어 열린 공간을 디자인함으로써 필연적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적극적인 충돌과 조화를 통해 '불통', '폐쇄'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교집합을 통한 일상 속 교류 공간,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는 공간을 제안했다.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올해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대상 포함 9개 작품 수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우수상 포함 9개 작품 수상,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 장려상 포함 16개 작품 수상 등 국내 저명 공간디자인분야 공모전에서 다수의 작품을 수상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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