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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달새 머리를 닮은 현호색은 씨앗이 검다.
- [윤정숙 기자] 현호색은 봄꽃으로 들판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가 있는 꽃이다. 현호색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에서 유래하며 특히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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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돌이 아름다운 여수 무슬목해변의 일출
- [윤정숙 기자] 동글동글한 몽돌이 많은 몽돌해수욕장인 전남 여수의 무슬목해변에는 작은 형제섬 사이로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다. 형제섬 가운데로 해가 뜨는...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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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털이 보송보송한 할미꽃을 아시나요? 우리 함께 인사 나눠요
- [윤정숙 기자] 어릴 적 양지바른 무덤가에 하얀 털이 보송보송한 할미꽃을 보고 자랐다. 어른이 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해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마주 대하는 할...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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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도 우물이 있고 용천수(湧泉水) 가 솟아난다.
- 제주시 현경읍 판포리 용천수(湧泉水) 썰물 때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양승천 기자] 용천수(湧泉水) 밑에서 지하수가 땅을 뚫고 바닷가에서 솟아 나온다.밀...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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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가 그린 그림이 전시된 해변으로의 산책, 모래 그림을 보러 떠나자
- [윤정숙 기자] 썰물 때 물이 완전히 빠져나가고 나면 해변에 크고 작은 나무 모양이나 형이상학적인 모양의 선명한 그림들이 형성되는 것을 일명 모래 그림이...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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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 .
- 보리밭 사잇길 넘어 눈 덮인 한라산 백록담[양승천 기자]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제주도 가파도 섬은 청보리로 유명하다....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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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 이불을 덮고 추위를 견뎌낸 홍노루귀야 안녕?
- [윤정숙 기자] 겨울 가뭄이 심한데다가 꽃샘추위가 갑자기 와서 모든 봄꽃이 피는 시기가 늦어졌다. 홍노루귀가 궁금하여 답사를 갔을 때는 흔적도 발견하지 ...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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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내, 믿음, 신뢰의 꽃말을 지닌 청노루귀와의 은밀한 데이트
- [윤정숙 기자] 노루귀 종류는 흰노루귀, 홍노루귀, 청노루귀가 있는데 이 중에서도 청노루귀가 청색이라서 더 귀하고 인기가 있다. 올해는 가뭄이 들었다가 비...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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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에 보는 만복대의 설경,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 노란 꽃이 만발하다.
- [윤정숙 기자] 3월 중순에 눈 소식이 있어 산동 산수유 마을을 찾았다. 만복대에는 하얀 설경이 펼쳐져 있고 산동면 일대의 마을에는 온통 노란 산수유꽃이 만...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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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슬비에 젖은 차귀도(遮歸島)
- 당산(唐山) 절벽과 차귀섬(唐山峰)[양승천 기자]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그 자태가 빼어난 차귀도는 손에 잡힐 듯 바다에 잠긴 모습이 주는 당당함이 보는 ...
-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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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색의 어망들이 있는 바다, 전남 고흥군 영남면 거북이마을
- [윤정숙 기자] 전남 고흥군 안남면 신기마을은 청정바다와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농업과 어업을 반반씩 하는 마을이어서 마을 입구에는 논과 밭이, 그리고 ...
-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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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매화마을 홍쌍리 청매실농원에는 매화향이 그윽하여라
- [윤정숙 기자] 여기 저기서 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에 광양에 있는 홍쌍리청매실농원으로 새벽길을 나섰다. 홍매실과 어우러진 흰색의 매화꽃은 새벽...
-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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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초(百年草)의 꽃
- 손바닥선인장 백년초백년초에 꽃이 피면내게로 돌아올거야 . 백년초에 꽃이 피면내게로 돌아올거야 .백년초에 꽃이 피면 다시 내게로 돌...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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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 거북이마을에서 진정한 여행자로 힐링하기. (전남 고흥군 )
- [윤정숙 기자] 전남 고흥에는 사진작가들에게 요즘 인기가 있는 명소가 있다. 안남리에 있는 여러 색의 그물과 녹색의 파래가 그 주인공이다. 물때를 맞춰야 ...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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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정원이 아름다운 순천 순복음교회에서 매화향 가득한 봄을 맞는다.
- [윤정숙 기자] 정원의 도시인 순천에는 명성에 걸맞게 아름다운 정원이 많다. 단비가 내리던 날 순천 순복음교회의 매화꽃을 보러 갔다. 울타리가 없는 이곳은...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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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물결이 출렁이는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에 꽃이 피었다.
- [윤정숙 기자] 올해는 기후 때문인지 꽃들이 다소 늦게 피었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있는 산수유마을은 휴일을 맞아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다. 노란 산수유꽃...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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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몰디브 해변의 여인
- [양승천 기자] 물위에 떠있는 작은 조각배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 , . 허니문 여행 ...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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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 소리
- 골목길 돌담길 틈 사이로 핀 금잔화[양승천 기자] 봄이 오는 소리,한 겨울 힘겹게 차가운 숨을 쉬어 콜록이던 바람이 어느새 부드러운 숨을 쉬기 시작하는 봄...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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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순천 탐매마을의 봄나들이
- [윤정숙 기자] 전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순천의 매곡동 탐매마을은 홍매화를 마을 대표 나무로 지정하여 경관을 조성했다.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기 ...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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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풍차(風車)가 있다.
- 신창 포구와 풍차(風車)[양승천 기자] 신생에너지 해상풍력(海上風力)은 바람 많고 돌이 많은 바다가 주변에 주로 설치되고 있다.요즘 제주도는 삼다도(바람. ...
- 2022-03-05
-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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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50] 예술극단 판, 서영석 작/연출의 보들레르의 악의 꽃
- 대학로 드림씨어터에서 예술극단 판의 서영석 작 연출의 보들레르의 악의 꽃을 관람했다.샤를 보들레르 (Chaeles Baudelaire)는 1821년 신앙심과 예술적 조예가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보들레르는 여섯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재혼으로 외로움을 느끼며 방황한다. 이후 명문 루이 르 그랑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퇴학당하고, 불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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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49] 극단 이루, 손기호 작/연출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 씨어터 쿰에서 극단 이루의 손기호 작 연출의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를 관람했다손기호는 경주 출생. 안동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배웠다.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다시 서는 남자 이야기', '부부 쿨하게 살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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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48] 박정기의 공연산책 극단 이루의 손기호 작 연출의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 씨어터 쿰에서 극단 이루의 손기호 작 연출의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를 관람했다손기호는 경주 출생. 안동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배웠다.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다시 서는 남자 이야기', '부부 쿨하게 살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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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47] 강북연극제 창작집단 혜화살롱, 김진아 연출 '엄마집'
-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강북연극제 창작집단 혜화살롱의 김정숙 작 김진아 연출의 엄마집을 관람했다.김정숙 작가는 고교시절 연극 동아리 인연 창작극회서 배우 활동 / 현재 극단 무대지기 대표로 극작과 연출로 지평 확대연기에서 극작·연출까지 지평을 넓힌 극단 ‘무대지기’의 김정숙 대표(38). 그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