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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국악계, 내년에 상당한 변화 일어날 것”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2-01 2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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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이승준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새로 만들어진 국악진흥법이 내년에 시행되면 국악계에 상당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1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국악계 현장간담회에서 “국악의 날 지정과 지원 기관 지정 등이 기본법에 담겼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또, “내년에 파리 올림픽이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우리 전통을 올림픽 때 소개하면 좋겠다”면서, “그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확실하게 보여주고자 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각 국악 단체가 기관으로 있는 만큼 국가대표 선수가 돼야 한다”면서, “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 집단이기에 예술감독 체제 하에 확실하게 책임지고 국가 대표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을 내년에는 꼭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과 정순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이건희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 채치성 국립극장 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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