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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이 대천해수욕장 부근에서 열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5-06 2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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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보령시의 새로운 축제로 기획된 ‘2024 보령.AMC 모터페스티벌’이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머드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모터페스티벌은 보령시 주최, 보령축제관광재단·아주자동차대학교 주관, 충청남도 후원으로 진행됐다.


보령AMC모토페스티벌에 참가한 튜닝카들이 전시되어 있다./이승준

총 300여대의 수퍼카와 튜닝카, 캠핑카, 스포츠카 등이 전시, 출전한 이 축제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보령시의 대표축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및 조개구이축제를 겸해 치뤄져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대규모 행사장에 튜닝카, 짐카나, 드리프트, 바이크(엔듀로)의 퍼레이드를 직관할 수 있고 각종 체험(오프로드 주행(동승가능), 이벤트부스)과 코스프레 모델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소닉부스에서는 튜닝카를 위한 튜닝부품들을 혼보하고 있다./이승준

이번 보령.AMC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튜닝, 레이스, 캠핑 등 다양한 분야 차량전시 ▲짐카나, 드리프트, 엔드로바이크, 오프로드 대회 ▲동승체험, 어린이무대행사, 이벤트 부스 ▲야간무대공연 ▲해상불꽃쇼 등이다. 총 상금 2000만원 이상인 각종 부대이벤트 및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2024 보령·AMC 페스티벌 참가는 팀 단위 10대 이상으로 참가신청서는 차량전면유리에 부착했다.


GRO에선 CJ오네레이싱팀의 GT4의 차량과 오일을 전시했다.우천인대도 레이싱모델 차혜리와 천세라가 포즈를 하고 있다./이승준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울퉁불퉁한 흙길과 바위를 넘어 다니면서 질주하는 차들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게임의 한 장면 같다”면서, “화창한 봄날 어린이날과 조개축제를 겸한 행사이니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오셔서 OK만세 보령의 에너지를 흠뻑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소닉은 튜닝카용 부품 및 레이싱모델 유리안, 이수빈, 하린이 홍보모델로 참여했다./이승준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은 2023년에 이어서 날씨이슈 문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재현됐다.

날씨를 확인하고, 페스티벌을 정했으면 하는 불만들이 많다.


2025년에 다시 열릴텐데, 정상적인 날씨에 페스티벌 개최를 고민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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