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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오는 5~6일 대전서 펼쳐진다...대전시 후원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12-04 09: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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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5개국 대표.외국.국내 경연자 참여
  • 이장우 시장 "아시아 최고 뷰티 축제 지원"

지난 9월 열린 OMC 헤어월드에 참가한 한국팀 수상 모습./사진제공 대전시[민병훈 기자] 대전시는 오는 5~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3일 시에 의하면 이번 대회는 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가 주관하고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 미용 국가대표단을 비롯해 외국 경연자 100여 명, 국내 경연자 3000여 명이 80개 분야 경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대회 역사상 최대 참가 규모로 명실상부 실질적인 국제대회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연대회, 창작 작품 발표, 뷰티 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OMC 헤어월드에 참가해 미용 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의 헤어 작품과 공연도 펼쳐진다. 4개 부문에 참여한 12명의 대표팀은 주니어 영웨이브 스타일 롱헤어 부문과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부문 및 헤어바이나이트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면서 여성부 종합 성적 1위를 거둔 바 있다. 


여기에 미용 관련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부스엔 헤어관련 제품과 함께 네일존, 메디컬존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K-뷰티'를 선도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대회에 아시아 5개국 미용 국가대표단과 100여 명의 외국선수단이 참가하면서 국제대회 원년으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사)대한미용사회와 협력해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아시아 최고의 뷰티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을 K-뷰티를 선도하는 메카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사)대한미용사회는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OMC 헤어월드에 참여해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홍보하고 OMC 헤어월드 이사진과의 미팅을 통해 민·관 노력과 전략 등을 공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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