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서울 성북구 사회적기업 ㈜놀이나무(대표 김미선)는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으로 "메타버스 브랜드 놀자버스(NOLJA-VERS) 개발을 시작으로 에듀테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놀이나무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2020년부터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고, 올해에는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놀이나무 북아트(역사학습 만들기 아트 북) 약 5,000여 권을 무상 지원했다. ㈜놀이나무는 매년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우선 추구를 실천하고 있다.

㈜놀이나무는 공공기관 및 박물관을 대상으로 커스텀교육콘텐츠 개발 분야에 특화된 교육디자인전문기업이다. 2023년에는 박물관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용 메타버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에듀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초등생 메타버스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국가교육위원회 ‘2023 지방시대 엑스포 미래 교육 체험존’▲국토발전전시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전시관’등의 메타버스콘텐츠 분야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퍼즐형 어류 비늘 관찰 교구재’▲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재루의 생물모방 어드벤처 보드게임’등의 교구재분야까지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놀이나무 김미선 대표는 "에듀테크 분야에서 온.오프 통합 블렌디드 러닝 학습법을 구현하는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교육콘텐츠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가 확산됐다"면서, "나아가 사회적경제 인식 증진으로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